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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글로벌시장 제조 소비 금융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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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4-07 17:49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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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들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세계대유행)으로 인해 지구촌 190여개국에 확진자가 생겼다. 글로벌 시장은 제조에서 유통 물류 무역 소비 금융 등 모든분야에서 패닉상태에 이르게 된다.

2019년 12월부터 시작한 우한발 코로나는 한국에선 2020년 2월 하순부터 확산 속도가 빨라졌고 그 외 이탈리아, 이란 등으로 확산했다. 3월 들어와 밀집도가 높고 국경이 서로 맞닿은 유럽 전역으로 진행되었고 미국도 최근 들어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등 우리들이 태어나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예측이 불가능한 불확실성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각국은 공항을 봉쇄하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이미 한국은 2월 말에 전 세계 150개국 이상에서 입국제한과 출입국강화 절차를 제한받는 국가가 되었다.

글로벌시장에서 30년을 일하면서 2300회 이상 비행기를 탑승해온 필자도 이번 조치로 인해 해외비즈니스와 여행 등 모든 일정을 취소한 상황이다.

이번호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글로벌시장의 주요 흐름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고 한국경제의 영향과 향후의 대응책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우선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중요한 5가지 항목을 정리해 본다.

코로나19 진행 상황과 비즈니스 흐름

 코로나 19(COVID-19)의 진행상황을 2020년 3월24일자 실시간 상황판 통계로 확인해 보면, 현재 196개국에서 확진자 38만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는 1만6000명에 이른다.

중국은 1달 동안 확진자 8만명 이상, 사망자 3000명 이상에서 정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탈리아의 확산 속도는 가파르다. 사망자수가 이미 중국의 2배 가깝게 늘어났다. 유럽의 주변국가인 스페인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등도 확산과 사망자수가 시간이 흐를수록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 및 아시아국가와는 달리 유럽과 미국은 마스크를 주로 착용하는 국가가 아닌 데다 자유롭게 스킨십을 통한 인사를 하는 문화를 갖고 있다. 이번에 코로나 대응이 늦어진 점과 해외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는 여행객과 비즈니스인의 교류로 인하여 밀집도가 높고 집객과 동선이 용이한 곳에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2월에는 중국에 이어 이탈리아 이란 한국 4개국이 확진자와 사망자가 많아서 전 세계 국가와 공항에서 출입국을 금지하거나 특별제한 격리조치를 시행했다. 지금까지 무비자로 180여개국을 다니던 한국이 해외를 갈 수 없는 국가가 된 것이다. 3월 들어 한국 면적의 100배인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3억3000만명으로 세계 인구 3위인 미국은 현재 1억명의 자국 국민에게 자가격리를 취하고 당분간 모든 행사와 진행을 멈추라는 긴급명령을 내렸다.

중국과 유럽에서 멀리 떨어진 브라질 등 남미와 아프리카 54개국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등 코로나19는 WHO가 발표한 대로 세계대유행의 흐름을 타게 됐다.
이로 인해 글로벌시장에서 제조공장이 3월 말까지 멈춘 곳이 늘어나고 있으며 해외로 이동하여 비즈니스를 추진하던 사람들도 손발이 묶이고 현지에 도착해도 2주간 격리를 해야되는 상황에 놓였다. 국제 간에 항공과 해상화물로 이동하던 물량도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국가 간에 이동을 제한하고 국내에서도 단체행사와 다수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어 글로벌시장은 제조에서 유통 물류 금융 투자 소비에 이르는 모든 분야에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패닉상태와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데 당분간은 개인이 각자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면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1달 동안 글로벌시장에서 주식가치 3경2000조원이 증발했고 한국의 증시도 3할 이상 줄어들었으며 외환시장은 안전자산이던 달러 금 엔화 중에서 유일하게 달러로 집중되고 있다. 미국의 나스닥은 트럼프 집권 후에 올라간 수치가 그대로 하락하여 2000포인트가 무너지고 한국의 코스피 증시도 1500선이 무너졌다. 외환시장에선 1달러가 5년만에 1300원까지 급등했다. 아울러 엔과 유로도 같이 올라가고 위안은 소폭 상승하는 추세다.

이에 대응해 세계 각국은 저금리 상황에 돌입했다.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도 제로금리에 가까운 수준까지 금리를 큰 폭으로 인하하고 있으나 현 상황에서는 커다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미국은 1조달러를 풀어 경기부양책을 한다고 하지만, 필자가 원고를 집필한 시점에서는 의회에서 통과가 안 된 상황이고 중국은 1달 전에 올해 1조달러를 투입하고 3년 안에 총 3.5조달러를 추가 투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도 당초의 50조원에서 100조원까지 추경을 확대할 거라는 속보가 뜨고 있다.

부동산 거래보다는 현금자산 확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기업의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3개월 이상의 자금확보가 필요하다는 평가다. 대체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 것인지?

백신 개발에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상황에서 대응책이 보이지 않은 현재의 추세가 4월, 아니면 6월까지 이어지면 글로벌시장의 무역과 거래질서는 큰 폭으로 추락할 것이다. 세계경제성장율도 2020년 들어 매달 수정되고 있다. 중국은 2~3%대로 떨어지고 한국과 일본은 -0.6% -1.2% 등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

미국은 GDP가 50% 줄어들 것이고 소비도 30% 감소, 실업률은 30%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미연준은 무제한 양적 완화를 해야 회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모건스탠리는 미국의 GDP 성장률이 1분기 -2.4%를 기록하다가 2분기에는 -30%까지 추락한 다음에 3분기에 반등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이와 같이 미국경제도 지금까지 경험해 본 적 없고 앞이 보이지 않는 미증유의 터널 속에 들어와 있으며 세계 경제도 같이 깊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의 2월 수출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는 내용도 접하게 된다.

글로벌시장에서 중국발 코로나19로 인해 공급망은 중단되거나 붕괴된 상황이 3개월 이상 진행 중이다. 유럽발 아시아행 해상운임이 폭등하고 유럽발 아시아행 노선에선 수출 물량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지 않았으나 공급량은 전년대비 45% 이상 감소하면서 선복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글로벌시장에서 수출과 수입, 제조와 유통,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시장 개척과 현지화로 성장해왔다. 때문에 비행기의 결항으로 멈춰진 승객과 지연되고 있는 화물의 흐름이 매우 힘든 상황임은 분명하다. 상상하지 못한 어려움에도 진행상황을 지켜보면서 다양한 대응책과 방안을 만들어 가야만 할 것이다.

이대로 방치하면 바닥을 치고 올라갈 수 없다. 국내시장도 소비 정체에 대응해 정부와 전문가로 구성된 인력들이 다양한 시나리오와 전략플랜을 만들어 하반기부터 돌파구를 찾아야만 글로벌시장에서 생존하고 포지셔닝을 유지하게 될 것이다.

필자가 30년 경험에서 보면 수년 동안 트럼프를 중심으로 보호무역과 자국 중심의 패권전쟁을 진행해왔지만 결국 글로벌시장은 더불어 맞물려 가고 무역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계하고 상생할 때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한국은 다양한 경기부양책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규제완화와 지원 확대를 통해 기업육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리쇼어링(Reshoring)에 신기술과 신비즈니스 창출을 확대하고 노사 간에도 부가가치형으로 협력하고 융합해야만 이번에 발생한 위기 극복 방안의 리스크 대응을 만들어 갈 수 있다.

향후에도 시간이 갈수록 기회요인과 다수의 불확실성 요인은 같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여기에 한국의 미래지향적인 생존전략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로 봐야만 한다.
 
< 물류와 경영 >

출처 : https://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25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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