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미항로 '늘고' 아주·유럽항로 '감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08 13:25 조회1,96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전세계 물동량 상저하고로 감소폭 1%대 그쳐
국제해운단체인 발트국제해운협의회(BIMCO)는 지난해 1~11월 전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엔 7.3% 감소했지만 하반기 회복되는 추세를 보이며 연간 누계 감소폭은 크게 줄어들었다. 빔코는 12월을 포함한 지난해 전체 물동량 감소폭은 1.5%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간항로별로 보면, 북미항로가 11개월 동안 6.4% 증가했지만 아시아역내항로는 1.3%, 유럽항로는 5.3% 감소로 전년을 밑돌았다. 북미항로와 마찬가지로 연 후반에 회복되었지만, 전반의 침체를 커버할 수 없었다.
BIMCO의 피터 샌드 수석 해운 애널리스트는 “선사는 물량 감소 시에 엄격한 공급관리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하고, 유류 가격의 하락, 그 후의 물량 개선에 따른 높은 스폿 운임을 혜택을 받아왔다. 앞으로 몇개월은 공컨테이너의 리포지셔닝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구정 이후의 변화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외신팀 >
출처 : https://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28936
국제해운단체인 발트국제해운협의회(BIMCO)는 지난해 1~11월 전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엔 7.3% 감소했지만 하반기 회복되는 추세를 보이며 연간 누계 감소폭은 크게 줄어들었다. 빔코는 12월을 포함한 지난해 전체 물동량 감소폭은 1.5%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간항로별로 보면, 북미항로가 11개월 동안 6.4% 증가했지만 아시아역내항로는 1.3%, 유럽항로는 5.3% 감소로 전년을 밑돌았다. 북미항로와 마찬가지로 연 후반에 회복되었지만, 전반의 침체를 커버할 수 없었다.
BIMCO의 피터 샌드 수석 해운 애널리스트는 “선사는 물량 감소 시에 엄격한 공급관리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하고, 유류 가격의 하락, 그 후의 물량 개선에 따른 높은 스폿 운임을 혜택을 받아왔다. 앞으로 몇개월은 공컨테이너의 리포지셔닝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구정 이후의 변화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외신팀 >
출처 : https://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2893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