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3월 무역액 전년동기대비 27.3% 증가한 303억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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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19 16:38 조회1,4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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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천세관을 통해 수출입된 무역액은 303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27.3%% 증가한 액수다.
18일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2022년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2.2% 증가한 107억 달러로 수입액은 20.9% 증가한 196억 달러, 총 무역액은 303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주요품목인 반도체 등 기계·전자제품이 전년 동기대비 55.4% 증가하며 6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화공약품은 2.7% 증가한 7억 달러로 나타났다.
수입의 주요품목인 기계·전자제품이 96억 달러로 10.2% 증가하고, 지속된 국제유가 상승으로 유류 수입액도 190.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수출입 주요품목이 전체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품목은 기계·전자제품(68.0억 달러, 55.4%↑), 화공약품(7억3000만 달러, 2.7%↑), 철강제품(2억9000만 달러, 35.4%↑), 자동차 및 부품(2억2000만 달러, 4.3%↓)순이다.
주요 수입품목은 기계·전자제품(96 달러, 10.2%↑), 유류(24억5000만 달러, 190.4%↑), 섬유의류(12억2000만 달러, 30.8%↑), 철강제품(9억5000만 달러, 11.3%↑), 곡물류(2억6000만 달러, 25.0%↑) 순이다.
주요 수출국가는 중국(31억5000달러, 51.5%↑), 아세안(23억1000만 달러, 60.0%↑), 미국(15억3000만 달러, 76.4%↑), 유럽(9억 달러, 2.6%↑), 홍콩(8억달러, 12.5%↑), 일본(4억8000만 달러, 31.2%↑)순이다.
주요 수입국가는 중국(52억5000만 달러, 10.1%↑), 아세안(30억7000만 달러, 6.7%↑), 유럽(26억3000만 달러, 14.7%↑), 미국(21억5000만 달러, 37.3%↑), 일본(14억3000만 달러, 19.7%↑), 중동(4억8000만 달러, 40.6%↑) 이다.
올해 3월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입 물동량(중량기준)은 전년 동기대비 7.0% 증가한 708만톤(전국대비 8.6%)이며, 그 중 수출 물동량은 7.2% 감소한 110만톤, 수입 물동량은 10.1% 증가한 598만톤으로 집계됐다.
인천항의 수출입 물동량은 인천세관 전체의 약 96.1%에 달하는 680만톤(전년대비 7.4%↑)으로, 그 중 수출 물동량은 전년동기대비 8.0% 감소한 96만톤이며, 수입 물동량은 10.5% 증가한 584만톤이다.
인천항을 통한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동기대비 8.9% 감소한 25만TEU(전국대비 10.2%)로 집계됐으며, 그 중 수출 컨테이너는 7.2% 감소한 12만TEU, 수입 컨테이너는 10.5% 감소한 13만TEU였다.
인천공항을 통한 수출입 물동량(중량기준)은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한 28만톤으로 집계됐으며, 수출 물동량은 0.8% 감소한 14만톤, 수입 물동량은 2.5% 감소한 14만톤이다.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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