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파업의달' 본격 시작…기차 멈추고 성탄절 선물 늦게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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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15 16:27 조회9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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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철도 노조 파업을 선두로 연말 공공부문 파업이 본격 시작했다.
영국 철도해운노조(RMT) 소속 철도 노동자들이 현지시간 13일 파업 을 선언하면서 전국의 기차 운행이 약 80% 중단됐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임금 인상과 고용 안정 보장을 요구하며 수개 월 째 부정기적인 파업을 하고 있다.
유로스타 보안 직원들도 16일부터 총 4일간 파업에 들어가고, 통신 노조(CWU) 소속의 로열 메일 조합원들도 14일부터 48시간 파업에 들어간다.
로열 메일 파업으로 우편 배송이 크게 지연되고 크리스마스카드와 선물 최종 접수일이 일주일 앞당겨 졌다.
내일은(15일) 간호사 노조가 106년 만에 최대규모 파업을 벌이고, 연말까지 운전면허 시험관, 공항 입국심사관 등의 파업도 예정돼 있다.
정부와 노조간에는 아직 접점이 보이지 않는다.
리시 수낵 총리는 "유일한 해결책은 노조가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고 파업을 취소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BBC는 사반타 콤레스 조사 결과를 인용해 파업을 지지하는 여론은 과반이거나 과반을 넘는다고 전했다.
영국 철도해운노조(RMT) 소속 철도 노동자들이 현지시간 13일 파업 을 선언하면서 전국의 기차 운행이 약 80% 중단됐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임금 인상과 고용 안정 보장을 요구하며 수개 월 째 부정기적인 파업을 하고 있다.
유로스타 보안 직원들도 16일부터 총 4일간 파업에 들어가고, 통신 노조(CWU) 소속의 로열 메일 조합원들도 14일부터 48시간 파업에 들어간다.
로열 메일 파업으로 우편 배송이 크게 지연되고 크리스마스카드와 선물 최종 접수일이 일주일 앞당겨 졌다.
내일은(15일) 간호사 노조가 106년 만에 최대규모 파업을 벌이고, 연말까지 운전면허 시험관, 공항 입국심사관 등의 파업도 예정돼 있다.
정부와 노조간에는 아직 접점이 보이지 않는다.
리시 수낵 총리는 "유일한 해결책은 노조가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고 파업을 취소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BBC는 사반타 콤레스 조사 결과를 인용해 파업을 지지하는 여론은 과반이거나 과반을 넘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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