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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운하를 막은 컨테이너선, 마침내 로테르담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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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08 13:38 조회1,5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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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사고 4개월 만에 이곳으로...로테르담 항구 관리자 "특별한 순간 맞아"

세계 무역의 약 10%가 교차하는 수에즈 운하를 막은 지 4개월 만에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Ever Given)이 마침내 29일(현지시간) 로테르담에 도착했다.

AFP 기자는 "수에즈 운하를 막았던 20만 톤을 수용할 수 있는 400m 길이의 선박, 에버 기븐이 마침내 무사히 29일(현지시간) 새벽 3시에 유럽 항구에 입항했다"고 말했다. 로테르담 항구의 컨테이너 관리자인 한스 나그테갈은 "이 배를 만나니 큰 안도감이 들고, 특별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하역 작업을 할 수 있고, 모든 것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버 기븐호는 8월 2일까지(현지시간) 로테르담에 머물다가 영국 Felixstowe로 항해하기 위해 닻을 내린 후 프랑스 Dunkirk의 드라이 도크로 항해하여 추가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나그테갈은 설명했다.

지난 3월 말 수에즈 운하를 6일 동안 막고 있던 초대형 선박은 100일 만에 이집트 당국과 일본 선주 사이에 배상 협정이 체결되자 3주 전 마침내 출항했다.

컨테이너선은 지난 3월 23일(현지시간) 수로 동쪽에 뱃머리를 부딪혀 운하를 방해하고 중요한 항로의 모든 교통을 차단시켰다. 청소 작업은 6일 동안 지속되었고, 10개 이상의 예인선과 운하 바닥을 파내기 위한 준설선이 필요했다.

에버 기븐호 사건으로 인한 수입 손실, 구조 비용, 운하 손상에 대해 선주에게 보상을 요구한 이집트 당국에 의해 이 배는 운하 중앙에 있는 거대한 아메르 호수로 향했다.

이집트는 처음에 피해보상금을 9억 1600만 달러를 청구했다가 5억 5000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최종 금액은 힘든 협상의 결과였다. 수에즈 운하에 따르면 이집트는 폐쇄로 하루 1200만~15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지난 4월 해양 데이터 기업 로이드 리스트(Lloyd's List)는 수에즈 운하 봉쇄로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는 하루 96억 달러에 달하는 화물의 통행이 차단된 것으로 추정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출처 : 초이스경제(http://www.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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