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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수출화물 반입 제한 강화에 선박 지연 예사… 출구 없는 '물류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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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08 13:39 조회1,6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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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장 점유율 100% 안팎 달해

2부두, 수출화물 반입 기간 축소

업계에 따르면 신항 2부두(운영사 PNC)가 30일부터 수출화물 반입 허용 기간을 기존 5일에서 3일까지 줄이는 등 극단의 조치에 나섰다. 지난 주말부터 적컨 장치율이 100% 안팎을 오가면서 더 이상 화물을 놓을 공간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3부두(운영사 HJNC)의 경우에도 지난주까지 장치율이 100% 안팎을 오가다 이번 주 들어 9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 운영사 관계자는 “해운동맹이 이용하는 터미널 계약에 변경이 생기면서 일시적으로 화물이 몰린 데다가 3분기 수출화물도 급증하고 있다”며 “선박 입항이 지연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어 정시 입항하는 배들의 비율이 기존 50%에서 20%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화물운송업계는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장치장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 화물차주는 “전용 앱을 통해 컨테이너 반입이 가능한 날짜라는 것을 확인하고 부산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입항이 지연되면서 반입 제한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며 “새로 생긴 서컨 배후부지 임시 장치장에 전화를 걸어봤지만 ‘빈 자리가 없다’는 말만 돌아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각 부두의 장치율이 치솟으면서 선박이 입항해도 하역작업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일부 부두 운영사는 어쩔 수 없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다른 부두에 전배를 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내년 4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2-4단계 부두 운영사(BCT)에까지 국내외 선사들의 임시 기항 문의가 들어올 정도다. 화물운송업계 관계자들이 부두 장치장만이라도 임시로 쓸 수 없냐며 현장방문을 한 사례도 있다. 그러나 2-4단계 부두는 임항도로 공사도 완료되지 않아 장치장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부산항만공사 신항지사 관계자는 “서컨 임시 장치장의 경우 바닥에 깔 쇄석이 모자라 전체 면적을 현재 다 사용하지 못하는 애로사항이 있다”며 “곧 이어 안골 장치장을 공용으로 입찰하고, 이달 말 서컨 배후부지에 4만㎡ 규모의 장치장 한 곳을 더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82&aid=0001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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