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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중국의 실패한 ‘제로 코로나’ 전략 후폭풍...글로벌 경제 타격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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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19 16:33 조회1,1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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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성장률 3월 봉쇄 제대로 반영 안 돼
중국 도시 봉쇄 45곳, 4억 명 영향권...GDP 40% 해당
상하이 봉쇄 장기화...뉴욕시 세 배 규모 이동 제한
최악 시나리오서 세계 GDP 5% 감소 가능성


결국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전략은 ‘자충수’가 됐다. 경제와 민심을 모두 잃었다. 중국이 확진자가 발생한 도시 전체를 봉쇄하는 강력한 방역 지침을 고수하면서 경제가 직격탄을 맞았다. 하루 확진자가 여전히 2만 명을 넘나드는 만큼 봉쇄 후폭풍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2위 경제국의 혼란에 세계 경제성장률도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18일 발표된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4.8%로 전분기 실적과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낙관적으로 보기는 힘들다. 3월 본격적으로 시작된 도시 봉쇄 여파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국의 실제 경제 성적은 더 나쁠 것이란 게 중론이다. 지난달 이후 중국의 도시 봉쇄는 45곳으로 확대됐다. 부분 혹은 전체 봉쇄 영향권에 들어간 인구만 4억 명에 달한다. 중국 전체 인구의 약 4분의 1이 경제활동을 멈춘 것이다. 노무라홀딩스는 중국 연간 국내총생산(GDP)의 약 40%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심각한 부분은 중국 최대 제조·수출 허브 중 하나인 상하이시의 봉쇄 장기화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봉쇄는 22일째로 접어들었다. CNBC방송은 상하이 봉쇄에 대해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의 세 배 규모가(약 2500만 명) 이동 제한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김서영 기자

출처:이투데이 (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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