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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비·고무값 하락에 中수요 증가… 다시 나는 `타이어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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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4 13:50 조회3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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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타이어 제조 3사가 원가 부담 완화로 2분기 실적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물류비가 안정화된데다 고무가격마저 하락하면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타이어 3사(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는 오는 2분기 호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먼저 한국타이어는 오는 2분기 213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분석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89% 늘어난 수준이다. 매출 역시 7.84% 성장한 2조1999억원을 거둘 것으로 관측됐다. 2분기 금호타이어는 58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069% 늘어난 수준이다. 같은기간 매출 역시 8.60%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넥센타이어는 올해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올해 1~2분기까지 연속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넥센타이어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342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지난해 2분기(영업손실 87억원) 대비 반등이 유력하다.


이는 물류비를 비롯해 고무값 등 원가 부담이 크게 완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코로나19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컨테이너 운임이 하락해 해운 물류난이 크게 해소됐다.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달 30일 기준 953.60을 기록했는데, 올해 들어 1000선 이하로 내려간 후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1년 전인 지난해 7월 1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가 4203.27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불과 1년 사이에 4분의 1 수준까지 폭락한 셈이다. 타이어를 만드는 원재료인 고무가격 역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트레이딩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이날 고무 선물 가격은 ㎏당 1.31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5일 가격(1.64달러) 대비 약 20%가량 하락했다. 중국에서 타이어 수요가 늘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글로벌 타이어 기업인 미쉐린의 경우 지난 5월 중국 내 소매 타이어 매출 비중이 약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운임과 원재료비 안정세로 수익성 부담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운임은 연중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기자 : 이상현 기자(ishsy@dt.co.kr)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810937?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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